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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모에 나오는 자살에 대한 짧은 생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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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모에 나오는 자살에 대한 짧은 생각

MCwoo 2016. 1. 3. 16:42



1999년에 개봉한 자귀모란 영화가 있다.

자살한 귀신들의 모임이란 뜻인 이 영화는

자살에 대해서 흥미롭게 표현을 한

장면들이 몇개 있어 소개하려 한다.


영화 내용 중 자살을 하는 장면이 3번 나오는데

각각 뚱뚱해서, 남자친구가 바람펴서,

사업이 망해서 자살을 하려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은 우리들의 삶속에

종종 자살동기부여가 되는 이유들이다.


영화 시작과 동시에 이영자씨가

빌딩옥상에서 자살을 하려고 서있다.

그런데 어떤 남성들의 소리가 들리면서

저 살 봐, 살덩어리 이런말들에 괴로워지기 시작하다

욱하는 마음에 뛰어내려 결국 죽게된다.


두번째로 지하철에서 김희선씨가 서있는데

남자 2명이 꼬드기기 시작한다.

전화를 안받는 것도 배터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일부로 안받는다, 아무여자나 만나면서 즐긴다 등

남자친구역으로 나온 차승원씨가 바람피는 걸

목격하고 싸운뒤라 그 말들이

솔깃하고 정당해지며 동조를 하게 되는데

결국 밀쳐지며 지하철에 죽게된다.


마지막으로 다리에서 어떤 사장님이 나오는데

사업이 망해서 부하직원들 월급을

5개월치 주지 못하고

애들은 말도 안듣고 한다고 옆에서 얘길하기에

뛰어내릴려 한 순간 한 사람이 갑자기 감정이입이

됬는지 그만해! 당신 할만큼 했어!

하고 말리니 사장님도 멈추게 되었다.


아래 영상은 위 3가지를 편집한 영상이다.


자살(自殺)의 한자를 보면 스스로 죽는것이라

나타나 있는데 여러 캠패인이나 광고,

전문 상담가들이 자살방지를 위해 자살은

타살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위 영상에서도 자살을 정당화하는

생각과 감정들이 옆에서 얘기하니까

생각이 들어서 감정이 올라와 확김에

자살하려 하지 스스로 뛰어 내릴려

하지 않는것과 연관이 있어보인다.



주변이나 방송에서 자살을 시도했다가

발견되어 구해진 알고있는 일화들을 적어보면


남편과 싸우고 확김에 농약먹고

자살하려했던 사람이 응급실에 실려왔었는데

위세척하고 정신이드니 고통스러우니까

의사를 붙잡고 의사선생님 살려주세요

하고 매달리거나,


막 군대들어간 이등병이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100일 휴가때 집에 돌아와 화장실에서 괴로워하다가

락스가 있는걸 보고 마시다가 발견되어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식도가 녹아서 잘 나오지 않아

쇳소리 나는 목소리로 살려주세요 라고 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자살하려 했다가

우연히 걸려서 매달린 사람도 살려달라고 소리를 친다.


이런걸보면 사람의 본능이 살려는 것인데

자살시도했다 정신이 차려지면 후회가 되어서

타살이라고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