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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Test

쉽게 따라해보는 '성명학'

MCwoo 2016. 6. 23. 01:48


오행(五行)은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 5개를 말하는데 서로의 관계에 따라서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으로 나뉜다.


- 상생(相生)

목생화(木生火): 나무는 불을 낳는다. 나무에서 불이 난다.
화생토(火生土): 불은 흙을 낳는다. 불이 나면 재가 나와 흙이 된다.
토생금(土生金): 흙은 쇠를 낳는다. 흙에서 쇠가 난다.
금생수(金生水): 쇠는 물을 낳는다. 쇠에서 물이 맺힌다.
수생목(水生木): 물은 나무를 낳는다. 물은 나무를 살린다.

- 상극(相剋)

목극토(木剋土): 나무는 흙을 이긴다. 나무가 흙에 뿌리를 내린다.
토극수(土剋水): 흙은 물을 이긴다. 흙은 물을 가둔다.
수극화(水剋火): 물은 불을 이긴다. 물은 불을 끈다.
화극금(火剋金): 불은 쇠를 이긴다. 불은 쇠를 녹인다.
금극목(金剋木): 쇠는 나무를 이긴다. 쇠는 나무를 자른다.


다음으로는 성명학적으로 오행을 접목시켜보자.

이름의 각 초성에따라 오행이 결정된다.


목 - ㄱ, ㄲ, ㅋ

화 - ㄴ, ㄷ, ㄹ

토 - ㅇ, ㅎ

금 - ㅅ, ㅆ, ㅈ, ㅉ, ㅊ

수 - ㅁ, ㅂ, ㅃ, ㅍ


예를들어 이름이 '홍길동' 이라면


부모

자식


위의 표와같이 될것이다.

가운데(나)를 중심으로 부모(윗사람, 그런 위치 등)와 자식(주변사람, 아랫사람 등)간에 어떤 작용이 있을지 아래의 내용과 비교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무가 많은 사람은 의욕이 넘치고 리더십이 있다.

배우려는 열정과 상상력이 풍부해 언제나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한다. 하지만 그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변화와 도전에는 소극적일 것이다. 나무라는 기운이 나타내주는 상징은 씨앗이요, 봄이요, 푸르른 젊은 날의 꿈과희망 등으로, 봄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자라나려는 나무의 강한 생명력을 나타내준다.


 내가

 너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나무(木)

 나무(木)를 만나면 

 동지의식을 느끼나 상대의 기운이 지나치면 야릇한 라이벌 의식이 생긴다. 

 불(火)을 만나면

 스스로 떌감이 되어 상대를 일으키지만 화기가 지나치면 내가 아예 없어진다.

 흙(土)을 만나면

 뿌리내리기 쉬워 든든해지지만 상대 기운이 지나치면 답답해진다.

 쇠(金)를 만나면

 단점을 고치고 성숙해질 수 있으나 상대 기운이 지나치면 크게 상처 입는다.

 물(水)을 만나면

 휴식이 되고 자신감이 생기나 수기가 지나치면 내 근본이 흔들리게 된다.





불이 많은 사람은 불과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되어 때로는 정열적이다.

감정표현을 잘해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때로는 성급하기도 하다. 불의 기운이 나타내주는 상징은 한 여름의 뜨거운 열기, 불과 같은 타오르는 열정, 역동적인 모습이다. 어두울수록 촛불과 같은 불의 밝기가 더 빛나 보이는 것을 생각해보라.

불의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주변을 환하게 하는 기운이 약해 자신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어떤 일에 있어서도 추진력이 미진하며 감정 표현이 서툴러 오해를 사기도 한다.


 불(火)

 나무(木)를 만나면 

 일을 잘하게 북돋아주지만 상대 기운이 강하면 그에게 사로잡힌다.

 불(火)을 만나면

 큰불로 승화하거나 의기투합해 성공하지만 화기가 지나치면 마음이 급해진다.

 흙(土)을 만나면

 온기를 불어넣어 상대를 구해주지만 상대 기운이 강하면 열정이 식는다.

 쇠(金)를 만나면

 다른 삶을 살게 변형시키지만 상대 기운이 강하면 독특한 개성이 일그러진다.

 물(水)을 만나면

 마음을 다독여 겸손케 해주지만 수기가 과도하면 열정을 아예 꺼버린다.





흙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포용력이 있고 베풀려는 마음이 강하다.

하지만 그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늘 마음이 허하고 포용하기보다 포용받기를 더 바란다. 넓은 대지와 더불어 그 어디서라도 우리는 두 다리로 땅에 의존해서 있게 되고, 땅 위에서 살아가게 마련이다. 흙은 인간의 고향이자 어머니의 품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흙(土)이

 나무(木)를 만나면 

 뿌리가 꽉 잡아주어 든든해지나 상대 기운이 강하면 속이 뭉그러진다.

 불(火)을 만나면

 따뜻함이 깃들이지만 화기가 강하면 흙이 갈라지고 재앙이 올 수 있다. 

 흙(土)을 만나면

 사귐이 깊어지나 상대 기운이 지나치면 신세를 망치거나 보화를 내주게 된다.

 쇠(金)를 만나면

 흙이 쇠를 받아주고 지켜주나 쇠 기운이 너무 강하면 앞길이 꽉 막혀버린다. 

 물(水)을 만나면

 땅이 비옥해지나 수기가 지나치면 식생이 어려워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쇠의 기운이 강한 사람은 무기처럼 날카롭고 강직한 성품으로 명예를 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쟁으로 심신이 지치게 되기도 한다. 쇠라는 것이 나타내는 상징은 가을이 되어 모든 곡식과 열매가 단단히 영글면, 우리는 낫과 같은 금속으로 그 결정체를 거두어들인다.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인내를 요하는 것이다.

쇠의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자신을 방어하는 기운이 약해 마음이 약하고 타인의 말에 잘 흔들린다. 처세를 잘못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쇠(金)

 나무(木)를 만나면 

 나무를 다스려 지배하려고 하지만 상대 기운이 지나치면 내가 부서진다.

 불(火)을 만나면

 변화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나 화기가 강하면 나의 진면목이 망가지게 된다. 

 흙(土)을 만나면

 보호받고 힘을 얻게 되지만 흙 기운이 지나치면 상대방에게 예속된다. 

 쇠(金)를 만나면

 동지의식을 느껴 사이가 좋으나 쇠의 기운이 지나치면 말다툼과 싸움이 생긴다. 

 물(水)을 만나면

 쇠의 경직성을 풀어주고 쉬게 하지만 수기가 강하면 나의 특성이 상한다. 





물의 기운이 많은 사람은 자분자분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다.

호숫가 휴양지의 고요한 물결 같은 여유로 주변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물의 기운이 부족한 사람은 늘 마음이 바쁘고 긴장의 연속 상태여서 불면증이나 조급함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리기도 한다.

물의 기운이 나타내는 상징은 인체의 약 7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듯이, 물은 생명이요, 대물림이요, 끊임없는 생성이며, 불가능해 보이는 것의 성취라고 할 수 있다.


 물(水)

 나무(木)를 만나면 

 서로서로 격려하고 키워주지만 한쪽 기운이 지나치면 다른쪽이 메말라간다. 

 불(火)을 만나면

 상대를 따뜻하게 해주지만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하면 나의 장점이 증발한다. 

 흙(土)을 만나면

 비옥한 땅이 되어 좋아지지만 상대 기운이 지나치면 삶의 갈피를 놓친다. 

 쇠(金)를 만나면

 맑게 정화되어 정신이 맑아지나 상대 기운이 강하면 오히려 맘이 흐려진다. 

 물(水)을 만나면

 화합하고 교류해 새로운 변화가 오지만 수기가 지나치면 정체성을 잃는다. 



[출처 : 사주풀이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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