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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별자리] 3.양자리Ⅱ(4월 3일~10일)

MCwoo 2016. 7. 13. 01:33

스타의 주간


강점 : 성공지향적인, 용기 있는, 에너지가 넘치는

약점 : 냉담한, 과민한, 과도한



양자리의 중심이미지는 스타, 즉 별이다. 이 시기가 되면 아이는 보호받고 양육 받던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며 그 결과 자신을 둘러싼 삶에 대해 알게 될 뿐 아니라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느끼게 된다.

양자리를 구성하는 나날들은 실험적이고 초보적이고 사회적인 관심사들로 가득 차 있다. 인간생을 놓고 볼 때 이 어린 시절의 스타는 분주하게 자아를 정립하고 있는, 빛나도록 열정적인 존재이다. 주위 사람들은 이 아이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된다. 아이는 자아라는 개념을 발전시키며 처음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나중에는 라는 단어와 개념을 사용해서 자신을 표현한다. 주위 환경을 규명하고 이해하려면 끊임없는 실험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대담성을 요구하며 때로는 너무 멀리, 너무 빨리 간다 싶을 필요도 있다. ,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아이다운 고집스러움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양자리는 모든 것의 중심에 서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그들은 외로움을 많이 타며, 군중에 둘러싸여 있을 때조차 고독을 느끼는데. 그렇기 때문에 혼자 있는 걸 싫어한다. 스타의 주간에 태어난 사람답게 양자리는 자기 주위를 맴도는 위성(숭배자, 지지자, 혹은 동료들)을 필요로 한다.

상당히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의 위치가 위협받는 걸 몹시 불쾌해 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프로젝트나 대의명분, 사회운동, 혹은 종교에 자신을 내던지며 헌신하는 의외의 면이 있다.

한편 양자리는 허영이 심한데 그것이 주위 사람들을 불쾌하게 만든다. 자신의 아이디어나 프로젝트, 그리고 심한 경우 자기 자신과도 사랑에 빠지는 것. 그것이 바로 그들을 노리는 함정이다.


양자리는 목표지향적인 사람이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원하는 곳에 오르기 위해서라면 부도덕한 짓도 서슴지 않으며, 타인의 감정 따위는 쉽게 무시한다. 게다가 이런 행동은 양자리로서는 그다지 고통스럽지 않다. 왜냐하면 원래 그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워낙 둔감해, 공감하는 건 둘째치고 알아채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경쟁력으로 말하자면, 지고는 못사는 성격의 양자리에게는 적수가 없다. 이러한 추진력의 좋은 점은 그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쁜 점도 있다. 느리고 둔한 사람에 대해서는 인내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쉽게 화를 내버린다






양자리는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에게는 사람들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실 이것은 상당히 모순적이다. 정작 본인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결정하기를 원하며, 가족과 사회의 의무 때문에 방해받는 걸 싫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양자리의 인생에도 언젠가 한 번 좌절의 순간이 올 것이다. 추종자들에게 거절당하고 무시당하며, 결국 홀로 남겨지는 순간. 이런 고통을 경험하고 나서야 그들은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필요를 극복하게 된다. 그리고 진정한 자기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양자리가 진정으로 독립된 삶을 사는 것은 말년에 이르러, 아마도 60대나 70대가 되어서야 가능할 것이다. 이때가 되어서야 여행하고 운동하고 취미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개척하게 된다.


양자리와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되려고 한다면, 분명 퇴짜를 맞을 것이다. 양자리는 마음 깊숙한 곳까지 열어 보이기에는 너무 폐쇄적인 사람이다. 심지어는 자기 자신에게조차 감정의 빗장을 걸어두고 있다. 이런 식의 냉담하고 무관심한 태도 때문에 감수성이 예민한 타입들은 양 거절당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드바이스

불가항력적인 사람일수록 전력을 다해 물리쳐라. 책임감있게 행동하라. 다른 사람의 관심에 너무 연연하지 말며,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자 하는 욕심을 경계하라. 당신 속에 숨어있는 내면의 가치를 확인하고 감춰진 재능을 계발하라.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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