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즐기는 시간, 티타임
1. ‘케이티’(캐나다)의 사례 케이티(Katie)는 1993년 2월 캐나다에서 데니스(Dennis)와 뎁(Deb Wise)의 딸로 태어났다. 당시 뎁(Deb)이 케이티를 임신한 사실을 안 때는 전 남편과 정식으로 이혼하기 전이었다. 당시 뎁은 아이를 낳게 되면 주위사람들로부터 데니스와 결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낳은 자식으로 놀림을 받을 것이 두려워 아이를 유산시킬 것을 신중히 고려하였으나 데니스의 친구인 탐의 만류로 그냥 아이(케이티)를 낳게 되었다. 그 후 뎁은 전 남편과 정식으로 이혼하고 데니스와 결혼을 하였다. 뎁의 딸 케이티는 일찍부터 말을 하였다. 그녀가 문장을 말할 수 있게 되자마자 그녀는 “내가 당신의 엄마였던 때를 기억해요?” 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하였다. 뎁은 그러한 말을 대수롭지 않..
김태희 유난히 오싹한 기운을 느끼던 하루, 새벽 촬영이 끝난 후 불안한 마음으로 숙소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다.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이 든 그녀. 왠지 모를 부안감에 잠에서 깨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검은 옷의 한 여인이 그녀의 배위에 앉아 몸을 누르고 그녀를 바로보고 있었다. 장나라 장나라는 2003년 여름 지방행사를 위해 심야에 매니저와 함께 국도를 지날 때 귀신을 목격했다. 당시 장나라의 매니저 심상민씨는 졸음을 쫓으며 운전을 하던 중 자동차 보닛에 처참한 모습으로 매달린 남성을 목격했다. 너무 놀랐지만 잠든 장나라를 위해 입을 꾹 다물었다. 하지만 뒷자석에 들려온 장나라의 “오빠도 보여?” 라는 목소리에 길가에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심상민씨는 차를 세운 뒤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원망..
한국엔지니어클럽 2010년 6월 조찬모임 일시 : 2010년 6월 17일 (목) 오전 7시 30분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국화룸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저는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로호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도 크셨겠지만 저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런데 대략 6시쯤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7시에 거의 그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저는 성공을 너무너무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날 연구실을 나오면서 이러한 생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그날 서운하고 속상했던 것은 나로호의 실패에도 있었지만 행여라도 나로호를 만들었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그분들이 ..
원제(原題) : 유명문답록(幽冥問答錄) 구술(具述) : 여주선생 수록(手錄) : 임유양 번역(飜譯) : 박금규(원광대학교 사범대 한문교육과 교수) 재역(再譯) : 釋克勤 번역자의 이끄는 말 이 ‘저승문답’은 1945년 전후 중국 제2의 포청천으로 명성을 드날렸던 명판관 여주 선생(1912.2.7. ~ 1988.12.9.)의 실재 저승 재판기록입니다. 여주 선생은 나이가 많고 덕(德)이 높고 또 명판관으로 법률계(法律界)에 소문이 난 사람입니다. 그는 늘 평소에 자신이 저승의 재판관으로 다년간 있었고, 수면(睡眠)중에 잠깐 명부(冥府)에 가서 그 옥안(獄案)을 처리했노라고 말하고 하였습니다. 그때 중국군의 참모장이었던 임유양은 그와 매우 절친한 사이로 그러한 저승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